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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학 읽기 전국대회' 김해서 막 올랐다

등록 2026.07.22 14:12:38

22~23일 인제대 김해캠퍼스

전국 32개 고교서 160명 참가

[김해=뉴시스]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자료사진. 뉴시스DB.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자료사진. 뉴시스DB.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가  32개 고교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주제로 고등학교 독서동아리 소속 학생과 교사 등 160명이 참가해 질문과 토론 중심의 비경쟁 독서활동을 벌인다.

참가자들은 사전 선정된 주제도서 4권인 조해진의 '로기완을 만났다', 김수영의 '필연적 혼자의 시대', 안혜정의 '실패 빼앗는 사회', 신진화의 '빙하 곁에 머물기'를 바탕으로 저자와의 대화, 질문하는 독자, 토론하는 독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작품 속 질문을 자신의 삶과 사회로 확장해 토론하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며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는 과정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는 시간을 가진다.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는 2009년 김해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비경쟁 독서토론대회로, 순위를 가리기보다 질문과 토론, 공감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대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며 성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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