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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름철 위생해충 차단…방역체계 강화

등록 2026.07.22 15:07:38

[고창=뉴시스] 고창군보건소가 시골마을 야간 연무소독을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고창군보건소가 시골마을 야간 연무소독을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통합 방역체계를 강화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하절기 집중 방역기간(5~10월) 관내 574개 행정리 1416개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권역별 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

마을안길을 비롯해 풀숲, 공원, 주거 밀집지역 등 위생해충 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무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매개 해충을 미리 차단한다.

물과 살충제를 일정 비율로 희석한 약제를 안개 형태로 분사하는 방식의 연무소독은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어 효과가 높다.

민원처리 기동반을 상시 운영해 방역 민원에 신속 대응하고 보건소 중심의 통합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벌인다.

또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지역에는 친환경 포충기를 설치·운영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위생해충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활동 기간도 길어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중심의 통합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민원 대응과 효율적인 방역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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