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익산시, "기업유치" 세제 감면
등록 2026.07.23 14:02:32
2030년까지 제5산단 등 부지 공급해
소부장 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 연계
![[익산=뉴시스]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02193995_web.jpg?rnd=20260723135726)
[익산=뉴시스]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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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의 핵심 기업 유치와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정력 집중에 나선다.
시는 2028년까지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부지(27만㎡)를 추가 공급하고 2030년까지 165만㎡ 규모의 제5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해 대규모 투자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여기에 최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제3산단 확장 부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총 41만 9819㎡ 구역을 활용해 각종 세제 감면 혜택을 앞세워 첨단 기업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시는 군산·완주 등 인접 지역과 연계해 2625만㎡ 규모의 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위해 행정과 산·학·연·민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기업유치단'을 본격 가동, 기업 발굴부터 전 주기 밀착 지원에 돌입한다.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을 위한 맞춤형 규제 개선도 병행한다. 그간 유치에 한계가 있던 제1·2일반산단의 입주 제한 업종에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전면 해제할 예정이다.
또 '원스톱 실무지원단'을 운영해 입주 검토부터 건축 허가까지 소요되는 행정 기간을 기존 90일에서 45일로 절반가량 단축했다.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산업용지 확충과 과감한 규제 개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익산을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미래 신산업 분야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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