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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찔러 숨지게 한 뒤 "자해했다" 신고…50대 긴급체포

등록 2026.07.24 13:50:47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2019.02.1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2019.02.12.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해했다"고 허위 신고를 한 일용직 근로자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30분께 전남광주 남구 방림동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 지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결과 A씨는 범행 직후 "B씨가 자해를 했다"고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상황이 자해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같은 날 8시50분께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술을 마시다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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