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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26.9도 열대야…고령·포항·경주 폭염중대경보

등록 2026.07.26 10:13:51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2일 경북 청도군 운문사 인근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7.12. lmy@newsis.com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2일 경북 청도군 운문사 인근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7.1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7도에 육박하는 등 열대야가 이어졌다.

2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 밤 최저기온은 포항 26.9도, 대구 26.3도, 울릉도 25.5도, 구미 25.4도, 상주 25.2도 등을 기록하며 밤새 무더위가 지속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20~24도, 최고 28~33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경북 고령, 포항, 경주(중북부·남부)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8도(최고기온 39도) 이상으로 치솟아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으며, 문경·예천·영주 등 일부 지역과 울릉도·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와 경북 주요 시·군에는 열대야주의보도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오후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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