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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시장, 구내식당서 직원 점심식사…소통 행보

등록 2026.07.27 14:18:10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 서비스도 좋아져"

강기윤 창원시장, 구내식당서 직원 점심식사…소통 행보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이 취임 이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구내식당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27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구내식당 메뉴와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시장이 직접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선은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강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먼저 식사의 질과 선택권을 높였다. 기존 배추김치만 제공하던 방식에서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함께 제공하도록 바꿨으며, 셀프바에는 컵라면 코너를 새롭게 마련했다.

또 직원 선호도를 반영한 '특식의 날'도 월 1회 운영한다. 초복에는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을지훈련 기간에는 비상식량 체험키트 등 시기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내식당 환경도 개선했다. 뉴스 중심으로 운영되던 TV 채널을 예능과 스포츠,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퇴식구에는 가림막을 설치해 시각적 불편을 줄였다.

강 시장은 취임 이후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줄을 서고 식사하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강 시장은 "구내식당은 단순히 식사하는 공간이 아니라 직원들이 잠시 쉬고 소통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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