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동네로 찾아간 이동시장실 본격 운영
등록 2026.07.27 14:19:50
민선 9기 현장 소통 공약 첫 운영
주민 건의사항 부서 검토 거쳐 조치계획 안내
![[오산=뉴시스] 오산시 이동시장실 (사진=오산시 제공) 2206.07.27.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7/NISI20260727_0002196829_web.jpg?rnd=20260727141538)
[오산=뉴시스] 오산시 이동시장실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주민 생활 현장에서 지역 현안을 듣고 처리 과정을 관리하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7일 조용호 시장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만나 생활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각 동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직접 듣는 민선 9기 공약사업이다.
시는 8월부터 각 동 순회 운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중앙동에서 먼저 이동시장실을 열고 운영 방식과 후속 조치 절차를 점검했다.
이날 자리에는 중앙동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생활 현장에서 접한 불편사항과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건의 내용을 들은 뒤 현재 추진 중인 사항과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부분을 설명했다.
부산동에 조성된 이음라운지 운영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주민들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과 공간 활용 확대를 요청했다.
시는 현장에서 답변하지 못한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 여부와 조치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시간이 필요한 건의사항은 처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조용호 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시장이 직접 동네로 가겠다는 약속"이라며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도 진행 상황을 빠짐없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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