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정청래 신천지 유착설 김민석 사퇴는 어불성설"
등록 2026.07.27 17:07:31
민주 당권주자 송영길, 충남행…지지 호소
"신천지 대변인처럼 말하는 건 옳지 못해"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27일 오후 충남 천안시 목천읍 석오 이동녕선생 생가를 찾아 지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7.27. ymcho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7/NISI20260727_0002197064_web.jpg?rnd=20260727161056)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27일 오후 충남 천안시 목천읍 석오 이동녕선생 생가를 찾아 지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7.27. [email protected]
송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오후에는 천안으로 자리를 옮겨 병천면 유관순열사 사적지를 방문했다.
송 후보는 목천읍에 자리한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로 자리를 옮겼다. 석오 이동녕 선생은 오늘날 대한민국 국회의 모태가 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의 초대 의장을 지냈다. 임시정부의 국무총리와 내무총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천안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중 한 명이다.
송 후보는 선생의 생가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곧 세종시로 국회가 분원을 세울 계획인데 그의 원초적인 토대가 바로 임시의정원 의장을 지내신 이동녕 선생으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며 "선생의 호가 '석오'인데 나 자신을 돌처럼 만들어서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우겠다는 뜻에서 지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의 국회도 더욱 갈고 닦아서 대한민국을 위해 많은 일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27일 오후 천안시 목천읍 모처에서 가진 천안지역 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7.27 ymcho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7/NISI20260727_0002197071_web.jpg?rnd=20260727161456)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27일 오후 천안시 목천읍 모처에서 가진 천안지역 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7.27 [email protected]
그는 최근 김민석 후보 측이 제기한 정청래 후보의 '신천지 유착설'과 관련 "정 후보를 지지하는 최고위원들이 김 후보를 겨냥해 신천지 유착설과 관련한 근거를 대지 않으면 사퇴하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에 신천지 신도가 다수 입당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 역시 그럴 수 있는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했던 말이었고 최근 합수본의 수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도 시도한 흔적이 있다고 드러난 것 아닌가. 그런데 최고위원 3인방은 김 후보를 겨냥해서 신천지의 대변인처럼 말하는 건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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