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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자금 3000만원"…'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계약조건 완화

등록 2026.07.29 06:30:00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잔금 2억 유예 혜택

서울 접근성·가격 경쟁력 갖춘 대체 주거지 부상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사진=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사진=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신연경 인턴기자 = 의정부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초기 자금 3000만원으로 전용 84㎡(국민평형) 계약이 가능한 조건을 내걸고 분양에 나선다. 계약금 정액제와 잔금 유예 혜택을 적용해 고금리 여파로 커진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28일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분양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수준이지만, 이번 조건 적용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전용 84㎡ 기준 중도금은 2500만원이며, 계약금과 중도금을 포함한 입주 전 필요 자금은 약 3000만원이다. 또 잔금 일부는 최대 2억원까지 입주 후 18개월 뒤 납부할 수 있으며, 해당 조건 충족 시 별도 이자도 발생하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의정부시 호원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81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총 674가구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전용 59㎡가 5억9490만원, 전용 84㎡가 8억4310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울 동북권 주요 지역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노원·도봉·강북구의 전용 84㎡ 아파트는 각각 14억원, 11억원, 12억원 이상에 거래됐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서울 접근성을 갖춘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도봉산역까지 두 정거장이며, 시청역과 강남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40분 안팎에 이동 가능하다. 의정부역에는 오는 2028년 GTX-C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또 의정부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취득세·양도소득세 등 세제 규제와 실거주 의무 부담도 없다.

단지는 어린이 놀이터, 패밀리가든, 잔디광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며, 일반분양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타입별로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호원동은 의정부 내에서도 신축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지역"이라며 "계약조건 완화로 초기 부담을 낮춘 데다 서울 접근성과 비규제지역 장점까지 갖춰 인접 지역 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입주는 계약 즉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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