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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점검부터 실시간 감시까지…HJ중공업 안전 경영 강화[짤막영상]

등록 2026.08.01 03:30:00

최근 진수를 마친 N287호선 엔진룸 내부 점검 현장. (사진=HJ중공업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진수를 마친 N287호선 엔진룸 내부 점검 현장. (사진=HJ중공업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신연경 인턴기자 = HJ중공업이 부산 영도조선소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HJ중공업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박을 만드는 사람들을 지키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조선소 현장의 안전 점검 활동과 오염 방지 시스템을 소개했다.

영도조선소는 조선안전보건경영실을 운영하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협착 등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조선안전보건경영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건조 중인 선박과 각종 블록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관리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근 영도조선소는 N287호선 진수 작업을 마쳤다. 조선안전보건운영팀 박성현 선임은 영상에서 "남은 시운전과 인도 과정에서도 많은 작업이 예정돼 있다"며 "선박의 데크와 기관실 등 주요 작업 구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즉시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안전 점검 현장에서는 기관실 엔진룸을 비롯한 선박 내부 곳곳을 확인했다. 작업자가 이동하는 통로에 장애물이 없는지, 환기 상태와 조도가 적정한지 살피고 수직 안전 난간과 작업 발판 등 안전 설비 설치 상태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조선소 내 주요 설비에 대한 관리도 진행했다. 관리자는 분전함과 가스 공급 장치인 매니폴더 등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위험 요소가 없는지 살폈다.

도장공장에서는 오염 방지 설비인 '농축 RTO'를 점검했다. RTO는 선박 도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을 제거해 외부 배출을 줄이는 장치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이상 발생 시 즉시 경보가 작동하며, 관리자는 설비 상태와 손상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는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농축 RTO(오염방지시설) 점검 현장. (사진=HJ중공업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농축 RTO(오염방지시설) 점검 현장. (사진=HJ중공업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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