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브라질과 산업기술 공동 R&D 협력 본격화
등록 2026.07.29 15:10:36
한-브 정부 간 MOU 이행기관으로 지정
공급망, AI 첨단전략산업 분야 MOU 체결
![[세종=뉴시스]전윤종 KIAT 원장(왼쪽 세번째)이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키아트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02199101_web.jpg?rnd=20260729150209)
[세종=뉴시스]전윤종 KIAT 원장(왼쪽 세번째)이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키아트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브라질 과학기술재단(FINEP), 브라질 산업연구·혁신협회(EMBRAPII)와 '산업기술·연구개발 및 혁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해각서는 양국 연구기관 및 기업 간 협력 기회를 발굴해 공동 연구개발(R&D) 협력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IAT는 산업통상부와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MCTI)가 체결한 MOU의 한국 측 이행기관으로 지정됐다.
KIAT는 향후 세계 최대 R&D 협력 플랫폼인 유레카(Eureka)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양국 간 공동 과제 발굴 등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양국 간 주요 기술 협력 분야는 ▲공급망 핵심 요소 ▲바이오경제 ▲지속가능연료 ▲산업 탈탄소화 기술 ▲지속가능·저탄소 소재 ▲인공지능(AI)·반도체·자동차·조선·배터리 등이다.
KIAT는 MOU 체결에 이어 후속 실무협의를 개최해 양국 기업과 연구기관의 구체적인 협력 수요를 확인하고, 적합한 파트너를 함께 발굴해 양국 간 공동 R&D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FINEP과는 유레카 등 국제 공동 R&D 협력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기획 및 협력에 집중하고, EMBRAPII와는 양국 기업·연구 기관을 대상으로 관심 분야와 기술 수요 발굴에 초점을 둔다.
전윤종 KIAT 원장은 "이번 MOU는 양국 정부 간 산업기술협력 합의를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협력 체계로 구체화한 것"이라며 "양국 기업과 기관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동 R&D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사진=KIA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01802163_web.jpg?rnd=20250327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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