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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근 해상 상선서 응급환자 발생…필리핀 선원 이송

등록 2026.07.30 08:11:22수정 2026.07.30 08:16:24

[부산=뉴시스] 29일 오후 부산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컨테이너선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 해경이 긴급 이송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9일 오후 부산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컨테이너선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 해경이 긴급 이송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상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에 나섰다.

30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26분께 남형제도 동쪽 약 9㎞ 해상의 라이베리아 선적 컨테이너선 A호(8만9097t)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는 앞서 부산신항에서 출항해 페루로 향하고 있었으며, 필리핀 국적 선원 B(20대)씨가 갑자기 신체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호를 감천항 입구로 유도해 B씨를 연안 구조정에 옮겨 태운 뒤 육지로 이송, 119에 인계했다.

이후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대훈 부산해경서장은 "국민과 선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해상 응급환자 이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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