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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길거리서 흉기 협박 불법 체류 중국인 2명 구속

등록 2026.07.30 10:58:56수정 2026.07.30 12:38:25

[제주=뉴시스]제주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 한 길거리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 협박한 중국인들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중국인 A(30대)씨와 B(40대)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7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편의점 앞에서 처음 본 주민들에게 시비를 걸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말다툼 중 화가나 거주지로 돌아간 뒤 길이 30㎝가량의 중식도를 들고 나와 '죽이겠다'는 취지로 협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색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불법 체류자들로 확인됐다. 경찰은 또 이들 주거지에서 함께 지내던 불법 체류 중국인 4명도 함께 적발해 관계당국에 인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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