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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차관, 난방 전기화 '히트펌프' 지원 1호 제주 주택 방문

등록 2026.07.31 13:30:00

올해 국비 145억 투입…제주 히트펌프 보급 지원

삼성전자 냉난방 일체형 히트펌프 실증 현장 방문

[서울=뉴시스] 삼성전자가 제주도에서 가정용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하며 차세대 고효율 냉난방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가 'EHS 히트펌프 보일러'가 설치된 제주 애월 지역 내 단독주택에서 박종연 고객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전자가 제주도에서 가정용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하며 차세대 고효율 냉난방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가 'EHS 히트펌프 보일러'가 설치된 제주 애월 지역 내 단독주택에서 박종연 고객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난방 전기화 사업을 통해 공기열 히트펌프가 설치된 제주 단독주택을 찾았다.

이호현 기후부 2차관은 31일 오후 제주시 영평동에 소재한 주택에서 열리는 '난방 전기화 지원사업 1호 설치 현판식'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 차관을 비롯해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1호 가구에 히트펌프를 설치한 LG전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기후부는 올해 국비 약 145억원을 투입해 제주 등 온난지역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히트펌프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

이 차관은 현판 제막 후 히트펌프의 설치·운전 현황을 살펴보고, 실제 이용 과정에서 체감한 성능과 편의성 등에 관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한다.

현판식 이후에는 제주시 도남동 삼성전자의 냉난방 일체형 히트펌프 실증 현장을 방문해 설비의 작동 방식과 에너지 효율, 실제 적용 여건 등을 확인한다.

이 차관은 "이번 1호 가구는 화석연료 보일러 중심의 주택 난방을 고효율 전기설비로 전환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민이 난방 전기화의 효과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히트펌프 보급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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