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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땅, 주차장으로 바꾼다" 평택시, 주차 혁신 청사진

등록 2026.07.31 16:35:15수정 2026.07.31 16:35:27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 상황 따라 유료 전환

학교·종교시설·공동주택 주차장 개방 확대

전통시장 90분 무료 혜택, 골목형 상점가까지 검토

[평택=뉴시스] 평택시 실국장 회의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2026.07.31.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평택시 실국장 회의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국·공유지와 민간 유휴부지의 임시주차장 활용과 무료 공영주차장의 유료 전환을 추진한다.

시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평택형 주차혁신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활용되지 않는 공공용지와 민간 빈터를 찾아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에는 공영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학교와 종교시설, 공동주택의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도 늘린다.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거나 불법 점유된 주차면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무료 공영주차장은 이용 상황에 따라 유료로 전환하고 무인 정산시스템을 도입해 장기주차를 줄일 방침이다. 실시간 빈자리 안내서비스도 구축한다.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적용되는 90분 무료주차 혜택을 골목형 상점가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최원용 시장은 "유휴공간과 기존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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