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28.5도' 밤 사이 푹푹 찐 전남광주…낮에도 최고 '38도'
등록 2026.08.01 06:52:44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 지역 폭염 특보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21일 광주 북구 문흥동 한 가로수에서 매미가 무더운 여름밤 중 탈피를 마친 뒤 날개를 말리고 있다. 2024.07.21.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7/21/NISI20240721_0020423181_web.jpg?rnd=20240721230033)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 지역 폭염 특보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21일 광주 북구 문흥동 한 가로수에서 매미가 무더운 여름밤 중 탈피를 마친 뒤 날개를 말리고 있다. 2024.07.21. [email protected]
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광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고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5~38도로 예보되면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전남광주 전지역에는 지난달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내려진 폭염특보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남광주 20개 지역(광주서부, 광주동부, 담양, 장성,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영암, 흑산도.홍도, 나주동남부, 곡성북부, 곡성남부, 고흥북부, 고흥남부, 해남북부, 완도, 무안북부)에는 현재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13개 지역(화순, 함평,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거문도.초도, 영광(낙월면 제외), 영광낙월면, 나주서북부, 구례평지, 구례산간, 완도여서도, 무안남부, 해남남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남남부의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경보로 격상될 전망이다.
밤사이에는 내륙과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확인됐다. 현재 전남광주 6개 지역(여수, 목포,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영광낙월면, 완도)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져있다.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6시 사이 관측된 밤 최저기온은 여수산단 28.5도, 신안 하태도 27.5도, 광주·목포 26.5도, 광양 26도, 보성 25.5도, 무안 25.2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농작업 시 통기성 좋은 작업복을 착용하거나 수분 섭취를 잊지 않는 등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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