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부산서 온열질환으로 60대 쓰러져 병원 이송
등록 2026.08.02 08:23:16수정 2026.08.02 08:34:14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폭염중대경보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부산에서 60대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57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주택에서 ‘앞집 거주자가 아침부터 누워 일어나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A(60대)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의식은 있었지만 체온이 38.8도까지 오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7.3도를 기록했다.
한편 부산시,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1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부산지역에 신고된 온열 질환자 수는 총 49명이다.
현재 부산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동부권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부산기상청은 2일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상하고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오르는 극단적인 더위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