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밀폐 차량서 50대 숨진 채 발견…열사병 추정
등록 2026.08.02 13:37:19수정 2026.08.02 13:40:25
![[영동=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경찰서 전경.](https://img1.newsis.com/2020/08/23/NISI20200823_0000586798_web.jpg?rnd=20200823102907)
[영동=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경찰서 전경.
[영동=뉴시스] 박은수 기자 = 50대 여성이 충북 영동에서 밀폐된 차량 안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5분께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 둘레길 주차장 내 차량 안에서 A(50대·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일행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지인들과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차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차량 시동은 꺼져 있었고 문은 잠겨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창문은 모두 닫혀 있었다.
경찰은 A씨에게 별다른 지병이 없었던 점 등을 토대로 열사병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전날 영동의 낮 최고기온은 34.8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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