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수행기관' 53곳 지정
등록 2026.08.07 14:08:48
누리집에 명단 공개…착공 전 계획검토, 정기점검

이번 조치는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규모 투자 등 대규모 자본 유치가 잇따르면서 새만금 내 건축 인허가 및 공사 물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안전관리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새만금청은 지난달 전국 799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53개 기관이 지정되면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 안전점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지역별 지정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경기 26곳 ▲세종·충청 7곳 ▲전북 6곳 ▲광주·전남 5곳 ▲부산·경상 5곳 ▲인천·강원 4곳이다.
이번에 명단에 오른 수행기관들은 앞으로 건축공사 착공 전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공사 진행 중에는 현장의 체계적인 정기 안전점검을 수행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공사 현장 전반에 안전 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협력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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