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폭염에 온열질환자 13명 추가…누적 250명
등록 2026.08.08 19:17:06
8일 전남 7명·광주 6명 추가 발생…전년 대비 32명 감소
![[장흥=뉴시스] 전남광주에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8일 전남광주 장흥군 대덕읍 한 논에서 정남진119소방센터가 긴급 급수를 하고 있다. 2026.08.08. goodwrite9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8/NISI20260808_0002207527_web.jpg?rnd=20260808154802)
[장흥=뉴시스] 전남광주에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8일 전남광주 장흥군 대덕읍 한 논에서 정남진119소방센터가 긴급 급수를 하고 있다. 2026.08.08.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전역에서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8일 하루 온열질환자 13명이 추가됐다.
전남에서 7명, 광주에서 6명이 발생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250명으로 늘었다.
8일 전남광주특별시 폭염·가뭄 대처 상황실에 따르면 올 5월15일부터 지난 7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전남 206명·광주 44명 등 모두 250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282명보다 32명(11.4%) 줄었으나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추가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요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는 36도 안팎까지 치솟았다.
전남광주특별시는 비상 2단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보호,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장흥=뉴시스] 전남광주에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8일 전남광주 장흥군 대덕읍 한 논에서 농민이 가뭄으로 갈라진 논 바닥을 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2026.08.08. goodwrite9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8/NISI20260808_0002207526_web.jpg?rnd=20260808154802)
[장흥=뉴시스] 전남광주에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8일 전남광주 장흥군 대덕읍 한 논에서 농민이 가뭄으로 갈라진 논 바닥을 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2026.08.08. [email protected]
폭염에 따른 농축수산업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8일 기준 축산 분야에서는 농가 192곳에서 가축 23만2359마리가 피해를 봤다.
수산 분야에서도 어가 17곳에서 107만5000마리의 피해가 집계됐다.
전남광주특별시는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비상근무와 예찰을 이어가며 온열질환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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