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81주년 맞아 中·멕시코 등 독립유공자 후손 21명 방한
등록 2026.08.09 10:06:47수정 2026.08.09 10:54:24
6박 7일 간 독립기념관, 비무장지대(DMZ) 등 방문

보훈부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가장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6·10만세운동과 무장투쟁, 독립운동 자금 지원,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의병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15명의 후손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유공자 후손들도 함께한다.
1926년 순종 국장일에 항일격문을 배포하고 만세운동을 계획한 박용규 지사(2020년, 애족장)의 자녀인 배정화(70세·미국)씨와 제2차 6·10만세운동을 계획하고 격문을 제작한 손병석 지사(2019년, 대통령표창)의 손자인 손재호(64세·미국)씨 등이 방한한다.
이들은 10일 입국한 뒤 1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한다. 이후 진관사 견학, 독립기념관 방문, 비무장지대(DMZ) 방문 등 일정이 마련됐다.
이어 14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주관하는 만찬에 참석하며 15일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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