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美병원 판독실에 AI 구축 추가"
등록 2026.08.11 14:24:10
세인트조셉스 헬스에 흉부 CT AI 판독 워크플로우 구축
흉부 CT AI 사전분석·과거 영상 비교·구조화 결과 제공
![[서울=뉴시스] 의료 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인피니트 북미(INA)와 함께 미국 뉴저지주 패터슨 소재 세인트조셉스 헬스(St. Joseph’s Health)에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 기반 AI 판독 워크플로우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코어라인소프트 제공)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3/NISI20260623_0002167521_web.jpg?rnd=20260623094110)
[서울=뉴시스] 의료 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인피니트 북미(INA)와 함께 미국 뉴저지주 패터슨 소재 세인트조셉스 헬스(St. Joseph’s Health)에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 기반 AI 판독 워크플로우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코어라인소프트 제공) 2026.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코어라인소프트가 미국 병원에 의료 인공지능(AI)을 공급한다.
의료 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인피니트 북미(INA)와 함께 미국 뉴저지주 패터슨 소재 세인트조셉스 헬스(St. Joseph’s Health)에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 기반 AI 판독 워크플로우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영상의학 전문그룹 이미지케어 래디올로지(ImageCare Radiology)에 에이뷰(AVIEW) 기반 제로클릭(Zero-Click) AI 워크플로우를 구축한 데 이은 양사의 북미 지역 두 번째 공동 구축 사례다.
첫 사례가 검사량이 많은 영상의학 전문그룹에서 AI를 일상 판독 환경에 통합한 모델이었다면, 이번에는 병원 중심의 의료시스템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 것이다.
세인트조셉스 헬스는 미국 뉴저지주 패터슨에 위치한 종합병원(general hospital)으로, 이번 구축은 우선 폐암검진 대상군의 흉부 CT를 중심으로 적용된다. 코어라인소프트의 에이뷰는 폐결절 등 주요 소견을 사전 분석하고, 크기·부피·위치 등 정량 정보를 구조화된 형태로 제공해 의료진의 판독 일관성과 검토 효율을 지원한다. 향후 적용 범위는 병원의 운영 정책과 임상적 필요, 실제 구축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CT 영상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으로 전달되면 AI 분석이 백그라운드에서 수행되고, 의료진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화면을 전환하지 않고 기존 판독 환경에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워크플로우가 구성된다. 이는 의료기관이 AI 도입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추가 클릭, 업무 전환, 별도 로그인, 판독 지연 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조다.
과거 영상 비교도 주요 기능으로 적용된다. 흉부 CT 판독에서는 현재 영상에서 병변이 확인되는지뿐 아니라, 이전 검사와 비교해 크기와 형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AVIEW는 과거 영상과 현재 영상을 비교해 폐결절 등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비드 스마로(David Smarro) 인피니트 북미 대표는 "세인트조셉스 헬스와의 파트너십은 고품질의 혁신적 진료를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목표에 기반해 왔다"며 "코어라인소프트와 함께 첨단 AI 기능을 세인트조셉스의 영상 판독 워크 플로우 안으로 직접 통합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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