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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대전 ‘서도호’ 온다…국립현대미술관, 17일부터 얼리버드 예매

등록 2026.08.12 07:49:51

서도호, 〈자화상〉, 2026, 수제 종이에 실, 167.6 × 132.1 cm. 작가, STPI, 리만머핀, 빅토리아 미로 제공. 서도호 *재판매 및 DB 금지

서도호, 〈자화상〉, 2026, 수제 종이에 실, 167.6 × 132.1 cm. 작가, STPI, 리만머핀, 빅토리아 미로 제공.  서도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데이미언 허스트 이후 하반기 국립현대미술관 기대 전시로 꼽히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대규모 개인전이 얼리버드 예매에 들어간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7일 개막하는 '서도호'전의 얼리버드 예매를 17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학생 시절 초기작부터 작가를 대표하는 주요 작품과 현재 진행 중인 최근 프로젝트까지 서도호의 작품 세계를 폭넓게 조망한다. 공간과 기억, 이동과 정체성 등 작가가 오랫동안 천착해온 주제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서도호는 집과 건축 공간을 반투명 천으로 재현한 설치 작업 등을 통해 개인의 기억과 장소, 이주와 정체성의 문제를 탐구해온 한국 대표 동시대 작가다. 서울과 뉴욕, 런던을 오가며 국제 미술계에서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다.

'서도호'전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도호'전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얼리버드 티켓은 성인 기준 정가 8000원에서 20% 할인된 6400원에 판매한다. 개막일인 27일부터 9월13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과 네이버,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쾌적한 관람을 위해 1시간 단위 회차별 예약제로 운영한다. 개막일부터는 일반 예매로 전환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부터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예매하는 관람객에게 상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온라인 예매자는 별도의 지류 입장권 발권 없이 모바일 QR 관람권으로 전시장에 바로 입장할 수 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서도호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국내외 관람객들이 작가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발견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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