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계 강득구 "호남 미래-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전대 투표를"
등록 2026.08.12 15:28:40수정 2026.08.12 16:02:25
정청래 전 대표 "명분 없는 출마" "일방적 합당 추진" 비판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 찾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 (사진=독자 제공) 2026.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2210764_web.jpg?rnd=20260812151810)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 찾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 (사진=독자 제공) 2026.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이 "호남의 미래와 함께 하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누가 함께 하는 지가 중요하다"며 당원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강 최고위원은 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 기자실에서 차담회를 열고 "전남광주 시민·당원들은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이재명 대통령 리더십이 확실히 발휘돼야 한다. 김민석 후보는 총리로서 메가프로젝트의 목표나 계획, 내용을 잘 알고 있고 본인도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임기 내에 해내겠다고 총대를 멨다. 당이 해야 할 일은 대통령이 올인할 수 있도록 온힘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 지도부로서 지난 6·3지방선거를 함께 이끈 정청래 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한 데 대해서는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명분에 맞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신안군수·강진군수 경선 과정에서 후보 징계를 강행했다. 당 윤리심판원에서 무혐의를 받았는데도 대표 직권으로 징계했고, 그 후보들이 탈당해 다른 당 또는 무소속 후보로 당선됐다. 승리해야 할 서울에서도 패배했다. 최고위원으로서 당 지도부 일원인 저도 선거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해 출마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 합당 추진 과정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제명과 관련해서도 정 전 대표를 또 다시 직격했다.
강 최고위원은 "일방적 합당 추진은 정 전 대표의 개인 판단이었다. 정 전 대표는 대통령의 뜻이라지만, 확인한 바로는 '길게 보면 하나로 가는 게 맞지 않냐. 시기와 방식은 당이 판단할 문제'라는 것이 대통령 입장이었다. 지선 전에 합당하자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 제명과 관련해서는 "최소한 소명할 자리를 줘야 했고, 명분을 잃어서는 안 됐다"고 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호남의 미래는 함께한다. 국가균형발전 전략 5극3특의 한 축인 호남의 미래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 전남광주 당원들의 투표가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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