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 평가… 세종시 4년 연속 1위
등록 2026.08.14 10:11:23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산란계농장 밀집단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발생한 6일 오후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세종시와 방역 당국은 이 농장의 닭 13만7000 마리와 가축단지 안 농가에서 사육하는 27만3000 마리를 살처분 했다. 2021.01.06.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1/06/NISI20210106_0017036308_web.jpg?rnd=20210106174421)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산란계농장 밀집단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발생한 6일 오후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세종시와 방역 당국은 이 농장의 닭 13만7000 마리와 가축단지 안 농가에서 사육하는 27만3000 마리를 살처분 했다. 2021.01.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가축방역 분야에서 다시 한번 전국 최고 성과를 인정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6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방역 사례, 창의성, 주요 시책 등을 포함한 34개 지표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세종시는 2025~2026년 동절기 충청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확산을 차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연동 지역 산란계 농장 1곳에서 AI가 발생해 약 23만 마리를 살처분했으며, 이후 농장 반출 전면금지, 살처분 장비·차량 동선 관리, 문전초소 긴급 운영 등 방역 역량을 총동원했다.
또한 올해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이 발생했지만 세종시는 청정지역을 유지하며 방역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이번 평가는 현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방역체계를 강화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성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2017~2018년, 2020년, 2023~2025년에 이어 다시 한번 가축방역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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