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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제주 실종여성 가족에 장난전화 10대 체포…2차 가해 엄중 대응"

등록 2026.08.22 23:09:14수정 2026.08.22 23:30:44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9일 오후 제주시 한림항 인근 도로에서 3개월째 실종된 장미란씨를 찾기 위해 투입된 경찰 기동대 수색에 나서고 있다. 2026.08.19.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9일 오후 제주시 한림항 인근 도로에서 3개월째 실종된 장미란씨를 찾기 위해 투입된 경찰 기동대 수색에 나서고 있다. 2026.08.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22일 제주 실종 여성 가족에게 반복적으로 장난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보낸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데 대해 "상심에 빠져있는 실종자 가족을 향한 장난전화와 가짜뉴스 등 2차 가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큰 범죄"라고 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며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에 상처를 주는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가장 신속하게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경찰은 스토킹 처벌법을 적용해 처리할 예정"이라며 "아무쪼록 실종자께서 하루빨리 그리고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실종자 장미란씨는 지난 5월 12일 밤 제주 한림읍에 있는 집을 나선 뒤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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