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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인구감소 대응" 임실군, 중장기 청사진 심혈

등록 2026.08.14 14:29:31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임실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삶과 소득이 이어지는 인구활력 선순환 도시 임실'을 비전으로 지방소멸을 막고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군은 한득수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중간보고회'가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은 '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근거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종합계획이다.

인구·사회·경제적 여건과 주민들의 실질적 정책 수요를 분석해 향후 5년간 추진할 인구정책의 핵심 전략이 담길 예정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2026년까지의 제1차 기본계획의 추진 성과와 한계점이 논의됐다.
 
군은 제2차 기본계획의 비전인 '삶과 소득이 이어지는 인구활력 선순환 도시 임실'을 위해 ▲12개 읍·면의 필수 생활 접근성 강화 ▲관계인구의 정착 전환 확대 ▲대표 거점 연계 체류시간 확대 ▲지역자원 수익의 주민환원 확대 등 4대 목표를 설정했다.

또 이를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마을을 연결하는 정주 생활권 재편 ▲관계인구를 잇는 정착 사다리 구축 ▲대표 자원 연계 임실형 체류벨트 형성 ▲지역가치 기반 주민환원 체계 마련을 제시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기본계획에 보완·반영한 뒤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달 말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득수 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단순히 주민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 해결할 수 없어 일자리, 주거, 농업, 관광, 교육, 복지 등 군정 전반의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각 분야의 정책과 사업이 서로 연계되고 부서 간 협력이 더해질 때 임실의 여건에 맞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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