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등록 2026.08.18 08:57:09

회사 측에 따르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배 증가했으며, 2분기 영업이익도 966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번 실적 증대는 지난 1분기부터 이어진 석유화학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세가 2분기까지 이어진 결과로, 주력 제품인 LAB(연성알킬벤젠)와 NP(노말파라핀)의 글로벌 수급 타이트 현상에 따른 제품 스프레드 확대가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원료 수급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확대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생산 체제를 유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결 자회사 이수건설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1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하며 상반기 영업이익 101억원을 달성했다. 수익성이 확보된 공공주택 공사가 본격 진행되고 있고, 주택사업뿐 아니라 토목 인프라와 플랜트 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점이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생산 운영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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