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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남광주 통합·메가 프로젝트 성공에 당력 집중"

등록 2026.08.18 18:23:54

5·18 민주묘지 찾아 민형배 시장·의회 의장단 면담

"중앙당·정부·지방정부·의회 등 상시 협력체계 구축"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18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객 대기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단 면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18. goodwrite97@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18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객 대기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단 면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18.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전남광주 통합과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중앙당과 정부, 지방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통합의회 의장단을 잇따라 만나 당이 지역 현안을 조정하고 통합특별시의 안정적인 출범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18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민형배 통합특별시장을 만났다.

그는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 힘을 모아준 전남광주 당원과 시도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은 당과 정부의 최대 과제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과 이재명 정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한 걸음도 허투루 걸을 수 없는 공동운명체"라며 "통합특별시가 메가 프로젝트와 지역의 해묵은 현안을 함께 풀 수 있도록 당이 책임감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성공에는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정부의 성공도 포함된다"며 2∼3주에 한 번 이상 지역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지역 주도 성장의 핵심 축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8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객 대기실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8.18. goodwrite97@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8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객 대기실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8.18. [email protected]

그는 "중앙당과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반도체 도시 광주를 만들고 지역이 겪어온 소외의 역사를 끝낼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전남광주 통합과 메가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민 시장과의 면담에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단을 만났다. 그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방의회,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합 과정의 갈등을 조정하고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전남광주 통합으로 확보한 20조원 규모의 재원이 메가 프로젝트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당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의회, 시민사회가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조정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의장단은 통합특별시의 최우선 과제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송형곤 의장은 "40년 동안 분리돼 있던 광주와 전남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남아 있다"며 "지역별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통합특별시를 성공시키려면 중앙정부와 당의 중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 대표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지방의회법의 국회 통과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18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객 대기실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8.18. goodwrite97@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18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객 대기실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8.18. [email protected]

그는 "지방자치가 발전하려면 지방정부뿐 아니라 지방의회와 주민의 권한도 함께 강화해야 한다"며 "당이 지방의회법 통과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중앙당 운영을 지역 현장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그는 매주 이틀 이상 시도당을 찾아 지역에 머물고 한두 달에 한 번씩 각 지역의 주요 의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남광주에서는 김 양식산업의 품질 관리와 태양광 시설을 둘러싼 어업 현안, 농업 문제, 메가 프로젝트 관련 과제 등을 우선 검토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지방 주도 성장은 지방 주도 정치가 가능할 때 실현할 수 있다"며 당 지방정부위원회와 시당이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지방정부·의회와의 협력을 주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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