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어민수당 24일부터 지급…"1만7129명 총 102억"
등록 2026.08.19 09:45:44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올해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오는 24일부터 관내 농어민 1만7129명에게 총 102억원 규모로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1월 1일 이전부터 충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같은 해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유지한 농어민이다.
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검증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7180명에게는 80만원씩, 2인 이상 가구 9949명에게는 1인당 45만원씩 지급된다. 수당은 농협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제공되며 공주페이는 앱을 통해 자동 수령할 수 있고 선불카드는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수령하면 된다.
사용처는 유흥·레저·상품권·자산 형성 등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한 공주시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가능하다.
최원철 시장은 "농어민수당이 물가 상승과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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