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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전 세계서 본다

등록 2026.08.20 09:44:22

오페라유로파 운영 오페라비전 통해 공개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22일 오전 2시부터 오페라비전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오페라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Orfeo ed Euridice)'를 전 세계에 송출한다.

2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스트리밍은 44개국의 250곳의 오페라 극장 및 기관들이 가입한 세계적인 오페라 협회 오페라유로파(Opera Europa)가 운영하는 오페라비전(OperaVision)을 통해 공개된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고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사랑과 죽음, 구원이라는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을 바로크 음악과 현대적인 무대 연출로 풀어낸 작품이다.

2025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Saaremaa Opera Festival)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해외 무대에 진출했으며 이후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작으로 다시 선보여 국내외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대표하는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글로벌 송출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기획·제작한 프로덕션을 해외 무대에 선보이는 데 이어 세계 관객에게 유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공연 영상은 6개월간 전 세계 어디서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부터 독일 만하임국립극장,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극장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오페라 기관들이 소속된 오페라유로파의 공식 파트너(Official Partner)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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