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한 선관위 특검, 대검 예방…"합수본 외 새 인력 구성할 것"
등록 2026.08.21 11:41:00
"20명 검사 명단 대검에 전달 예정"
서초동에 임시 사무실 마련 준비 중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가 2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박규형 기조부장을 면담하기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8.21.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21406216_web.jpg?rnd=20260821112343)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가 2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박규형 기조부장을 면담하기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8.21. [email protected]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선관위 특검팀(특별검사 이태한)은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대검에서 박규형 기획조정부장과 면담하고 있다.
오전 10시58분께 대검에 도착한 이 특검은 "전날 법무부 검찰국장을 만나 (파견) 부장검사들 명단을 전달했다"며 "오늘도 같은 명단을 들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특검 파견 정원이 20명인데 그 전체 명단을 오늘 대검에 전달하려 한다"며 "특별한 사유가 있어 오지 못하는 한 모든 검사님을 특검에 파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수사 능력과 의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분들로 명단을 작성했다"며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에서 몇 분만 모시고 대부분 인력은 새롭게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특검과 하종찬 수사지원단장은 이어 오후 1시 경찰청을 예방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이 자리에서 합수본에 파견된 디지털 포렌식 인력 이외에 추가로 파견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특검팀은 현재 서초동 일대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8일부터 20일간의 준비기간에 들어간 특검팀은 19일 합수본을, 전날엔 법무부를 찾았다. 다음 달 7일부터는 최장 150일 동안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선관위 특검법상 수사 대상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 ▲투표 통계 조작 ▲선관위 관계자들의 외유성 출장 ▲부정 채용 및 승진 ▲투표용지 인쇄율 축소 등 총 12개다.
특검팀은 특검보 5명을 비롯해 파견 검사 20명, 특별수사관 70명, 파견 공무원 70명 등 최대 165명 규모로 꾸릴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