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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의총서 張 '당협위원장 당원 선거 재선출'에 반대 "기존 관행대로"

등록 2026.08.21 12:43:10

"취지는 좋지만 당이 혼란스러워질 수 있어…민주당과 싸워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당협위원장 당원 선거 재선출' 방안이 21일 의원들의 반대에 봉착했다.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당원협의회 운영위에서 재선출하는 기존의 방식대로 가는 게 좋겠다고 총의를 모았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정점식 원내대표가 얘기한 내용을 최고위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며 "운영위에서 다시 재선출하는 기존 방식대로 하는 게 좋겠다고 (결론) 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당원 선택을 통해 당협위원장을 뽑는 취지는 좋지만 지금은 당이 혼란스러워진다. 이런 식으로 투표하면 당원들이 갈라질 수 있다. 지금은 민주당과 싸워야 하고, 당내 통합해야 할 타이밍"이라며 "기존의 관행, 운영위를 통해 재선출하는 방식 또한 당헌당규에 있는 규정이므로 관행대로 가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최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의총에는 50~60명 가량의 의원들이 참석했는데, 이러한 정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특별한 이견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최 수석대변인은 "(찬반 확인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전달하겠다고 하고 모두 추인하고 끝났다"고 말했다.

이날 의총 결과는 최고위에 전달돼, 이르면 오는 24일 최고위에서 지도부가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장 대표는 이날 의총에 참석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임이자 정책위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8.2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임이자 정책위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8.21.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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