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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넥스지, 스무 살 문턱서 던진 '소신'…"단맛서 감칠맛으로"

등록 2026.08.24 08:39:53

오늘 미니 4집 '소신'(SAUCIN')' 발매

[서울=뉴시스] 넥스지(NEXZ).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넥스지(NEXZ).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의 일본 기반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24일 오후 6시 미니 4집 '소신'(SAUCIN')'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전작 '음츠크(Mmchk)'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이들은 한층 무르익은 자체 제작 역량과 퍼포먼스를 앞세워 팀의 고유한 음악색을 선명히 굳히겠다는 각오다.

새 앨범명은 단어 '소스(SAUCE)'에 진행형 어미 '-ING'를 결합한 것으로, 어디서든 자신들만의 색을 덧입히며 나아가는 현재진행형 행보를 뜻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소신''을 필두로 '로꼬(LOCO)', '에피타이트(APPETITE)', '업그레이드(UPGRADE)', '트웬티 나우(20 NOW)', '에일리언스(ALIENS)'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신보에서는 멤버들의 음악적 참여가 두드러진다. 토모야·하루·휴이가 함께 작사·작곡한 3번 트랙 '에피타이트(APPETITE)'는 팀의 음악적 갈증을 직관적으로 풀어냈다.

토모야는 이날 앨범 발매 전 JYP를 통해 "전작으로 첫 1위를 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배가 고프고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며 "음식을 음악에 빗대어 우리의 색을 맛보면 다시 찾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하루 역시 "멤버들과 송캠프를 진행하며 서로 다른 취향을 섞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좋은 시너지가 났다"고 작업 과정을 전했다.

토모야가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5번 트랙 '트웬티 나우'는 스무 살의 문턱을 지나며 겪은 자전적 고민을 담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스무 살이라는 나이가 큰 벽처럼 느껴졌던 시기에 쓴 곡"이라며 "스무 살이 됐다고 갑자기 완벽한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만의 생각과 방식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솔직한 감정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넥스지(NEXZ).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넥스지(NEXZ).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데뷔 초와 비교해 달라진 팀의 색채에 대해 유우는 "데뷔 초의 넥스지가 단맛이었다면 지금은 자꾸 찾게 되는 감칠맛에 가깝다"고 짚었다. 무대 위 강렬한 퍼포먼스를 핵심 무기로 내세워 올여름 가요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증명하겠다는 포부다.

토모야는 "이번 앨범에는 지금 시점에서 보여드리고 싶은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고민이 오롯이 담겼다"며 "'넥스지는 무대를 진짜 잘한다', '이건 넥스지밖에 못 한다'는 확실한 인상을 남기고 팀의 색깔을 각인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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