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폭염 장기화에 어르신 이용 시설 환경 개선
등록 2026.08.24 08:14:44

부산시청.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이는 폭염 장기화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그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 환경을 개선한다.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냉방시설이 부족한 지역 어르신 쉼터 7곳에 냉방기 설치를 지원한다.
또 부산 지역기업 욱일산업이 기탁한 후원금 5000만원으로 노후 경로당 50곳의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도색, 방수공사, 창문 교체 등에 나선다.
아울러 시는 폭염 대책 기간인 다음 달 30일까지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인 경로당 운영 시간을 오전 9시~오후 9시로 연장한다.
부산 내 운영 시간이 연장된 경로당은 211곳으로, 노인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황순길 시 사회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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