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주~경산 'K-뷰티 수출거점' 만든다…66억 투입
등록 2026.08.24 09:03:50
![[안동=뉴시스] K-뷰티 수출거점 육성사업 계획도. (사진=경북도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02219138_web.jpg?rnd=20260824085953)
[안동=뉴시스] K-뷰티 수출거점 육성사업 계획도. (사진=경북도 제공) 2026.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경주와 경산을 잇는 'K-뷰티 수출 거점'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K-뷰티 수출거점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경주의 풍부한 관광 수요와 경산의 화장품산업 기반을 연결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비 45억원을 포함해 총 66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주 황리단길과 금리단길 일원에 K-뷰티 상시 거점 매장, 체험형 팝업스토어, 바이어 상담 공간, 상생체험관 등을 조성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인공지능(AI) 피부진단, 퍼스널케어, 제품 체험 및 구매 등을 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투자자들은 구매 상담과 기업 홍보를 하며 도내 중소기업들은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경산의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GCBC)는 소비자의 제품 체험과 구매 과정에서 축적되는 반응 및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의 제품 개선과 상품 고도화로 연결하고 국내 유통망 확대와 해외 수출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도는 신라문화 기반의 디자인 시스템과 브랜드 구축을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K-뷰티 제품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관광과 K-뷰티가 결합된 수출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주의 관광자원과 경산의 산업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K-뷰티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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