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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생물자원관 기획전 '목포에 쌓인 시간' 25일 개막

등록 2026.08.24 09:47:20

[목포=뉴시스]'목포에 쌓인 시간' 포스터. (사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목포에 쌓인 시간' 포스터. (사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2026.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목포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섬·연안 생물자원의 가치를 소개하는 기획전 '목포에 쌓인 시간'을 25일 개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위치한 목포를 배경으로 지역의 생물과 역사, 문화가 함께 쌓여온 이야기를 생물자원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지역을 대표하는 생물과 생태적 중요성, 그리고 자원관의 연구 성과를 함께 소개해 지역과 기관의 정체성을 알리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는 세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첫 번째 '이야기가 쌓이다'에서는 백목련, 비파나무, 두루미 등 목포의 상징 생물과 삼학도 설화, 고하도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다음으로 '다양함이 쌓이다'에서는 유달산과 고하도, 남항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왕자귀나무, 지네발란, 흰발농게, 황새 등 목포의 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새로움이 쌓이다'에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연구 성과와 섬생물탐사단 활동을 소개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을 마련해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를 선보여, 생물표본과 사진, 영상, 그래픽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목포의 생물과 지역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기후위기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공감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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