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유학생 취업·정주 지원…"산업 인력으로 육성"
등록 2026.08.24 10:30:00
![[시흥=뉴시스] 한국공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현장실습 매칭데이’에 참여해 지역 기업 관계자와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공학대 제공).2026.08.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02219293_web.jpg?rnd=20260824101302)
[시흥=뉴시스] 한국공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현장실습 매칭데이’에 참여해 지역 기업 관계자와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공학대 제공).2026.08.24.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 소재 한국공학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목표로 한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 생존 전략이자 지역 산업체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24일 대학측에 따르면 현재 외국인 유학생 23명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현장실습-취업-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유학생의 국내 정착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학 측은 학생의 전공과 직무 역량을 고려해 지역 기업을 연계하고, 실습 종료 후 정규직 채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실습과 고용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이어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대비, 직무 교육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취업 이후 체류자격 전환 지원도 병행된다. 졸업 후 D-10(구직) 비자 변경을 지원하고, 취업 시 E-7(특정활동) 비자 및 지역정주형 비자로 전환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을 활용해 취업 유학생의 지역 내 장기 정착을 유도한다.
강민구 한국공학대 유학생지원센터장은 "비자 전환부터 지역 정주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유학생이 지역 산업 인력으로 자리 잡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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