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상반기 국제선 평균탑승률 90%…12% 증가
등록 2026.08.25 09:11:30수정 2026.08.25 09:36:24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이 올해 상반기 국제선 전 노선에서 약 90%에 달하는 평균 탑승률을 기록했다.
2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티웨이항공 전체 탑승객 수는 약 560만명이다. 그중 국제선 이용객은 약 380만명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이용객의 경우 전년 동기 탑승객 약 338만명 대비 약 12%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일본과 동남아, 대만 등 중·단거리부터 유럽 주요 도시와 호주 시드니, 캐나다 밴쿠버 등 장거리 노선까지 꾸준한 탑승 수요가 이어지며 국제선 전반에서 고른 실적이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월별 인기 노선은 ▲1월 청주~후쿠오카, 대구~후쿠오카 ▲2월 청주~오사카, 청주~후쿠오카 ▲3월 인천~보라카이, 인천~나트랑 ▲4월 인천~방콕, 인천~삿포로, 김포~송산(타이베이) ▲5월 대구~후쿠오카 ▲6월 인천~방콕, 인천~삿포로 노선이다. 해당 노선들은 평균 96% 탑승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인기 노선에서는 여행 시기와 계절에 따른 목적지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초에는 근거리 해외여행이 높은 탑승률을 견인했으며 지난 3월 이후에는 보라카이나 나트랑, 방콕 등 휴양지가 인기를 끌었다.
출발 지역 역시 인천 뿐만 아니라 청주와 대구, 김포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장거리 노선에서도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졌다.
유럽 노선의 경우 파리 87%, 로마 89%, 바르셀로나 91%, 프랑크푸르트 85%의 평균 탑승률을 기록하는 등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네트워크 전반에서 고른 이용 흐름을 보였다.
티웨이항공은 하반기에도 지역, 계절별 여행 수요와 시장 상황을 고려한 노선 운영을 통해 여행 선택의 폭을 넓히고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노선 운영과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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