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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6도 무더위…수도권·강원 중심 소나기

등록 2026.08.25 07:53:04수정 2026.08.25 08:02:24

소나기 돌풍·천둥번개 동반

서울·인천 아침 미세먼지 '나쁨'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서울 전역에 소나기가 내린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산을 들거나 가방 등으로 쏟아지는 비를 피하고 있다. 2026.06.1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서울 전역에 소나기가 내린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산을 들거나 가방 등으로 쏟아지는 비를 피하고 있다. 2026.06.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25일 화요일은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일부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충남권, 남부지방 중심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저녁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 충청북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5~60㎜ ▲서울·인천·경기(북동부 제외) 5~40㎜ ▲강원북부내륙·산지 5~60㎜ ▲강원중·남부내륙·산지 5~40㎜ ▲강원중·북부동해안 5~20㎜ ▲충남북부·충북북부 5~30㎜ ▲서해5도 5~2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소나기 특성상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겠으니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잠들기 전 물을 충분히 마시고 카페인과 술은 자제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평년(26~30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4도, 강릉 34도, 대전 34도, 청주 33도, 광주 35도, 전주 35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포항 36도, 대구 35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은 아침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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