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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사로 설치, 마을회관까지 새로 포함해 지원

등록 2026.08.25 11:04:51

도, 9월25일까지 신청 접수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2026년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대상에 마을회관을 비롯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새로 포함해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동에 불편을 겪는 도민이 마을 단위 공동 공간까지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기존 소매점·음식점·의원·사무소에 더해 마을회관 등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법적으로 경사로 설치 의무가 없는 50㎡ 이상 300㎡ 미만의 생활시설이다.

신청은 시설 소유자와 관리자, 임차인이 할 수 있다. 현장 여건상 고정식 경사로를 설치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이동식이나 접이식 경사로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시설에는 1개소당 최대 500만원 범위에서 설치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신청은 9월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제주도 장애인복지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경사로는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자처럼 이동에 불편을 겪는 도민이 생활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필요한 편의시설"이라며 "이번 대상 확대로 시설 이용의 불편이 줄고,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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