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통과…경북도 "균형발전 핵심"
등록 2026.08.26 15:50:17
![[안동=뉴시스] 대구~경북 광역철도 위치. (그래픽=경북도 제공) 2026.08.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2134_web.jpg?rnd=2026082615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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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서대구~통합신공항~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최종 심의·의결되자 경북도는 "지역 숙원 하나가 이뤄졌다"고 환영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9년 대구와 경북의 공동 건의 후 국토교통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 6월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됐고 지난 7월 분과위원회에서 종합평가(AHP)를 거쳐 이번 예타 통과까지 왔다.
이 사업구간은 사업 연장 70㎞에 사업비 3조1813억원이 드는 국가의 핵심 광역 교통 기반이나 경제성이 낮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대구와 경북은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등에 '국가정책과의 부합성', '지역의 추진 의지' 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해왔다.
지난 2월 대구 경북 6개 지자체장 공동건의 서명식에 이어 지난달 열린 재정투자평가 분과위원회 종합평가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해 분과위원에게 예타통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분과위원회에 참석이 불가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영상으로 예타 통과에 힘을 보탰다.
이 노선은 대구시와 경북도 주요 도시를 환승 없이 연결해 대구 경북을 1시간 생활권으로 단축시킨다.
경북도는 이 노선이 2024년말 개통해 생활과 소비 중심 연결망으로 자리매김한 대경선과 함께, 대경권 초광역 산업단지 거점을 연결하는 산업·비즈니스의 대동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구 경북이 하나돼 쉽지 않은 이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이뤄졌다"며 "철도망 확충으로 대구경북 경제통합과 메가시티 구축을 넘어 5극3특 대경권의 힘으로 국가균형발전 주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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