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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스에서 콩나물 손질"…버스 안 벌어진 황당한 장면

등록 2026.08.28 00:20:00수정 2026.08.28 01:08:24

[서울=뉴시스] 부산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승객이 콩나물을 다듬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 부산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승객이 콩나물을 다듬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부산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승객이 콩나물을 다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창문까지 닫힌 상태에서 콩나물 손질이 이어졌다.

2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최근 부산의 한 버스 안에서 촬영된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 여성 승객이 좌석에 앉아 비닐봉지를 꺼낸 뒤 콩나물을 손질하는 모습이 담겼다.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도 여성의 손은 계속 움직였고, 콩나물이 든 봉지를 뒤적이는 소리도 이어졌다.

영상을 촬영한 제보자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잠시 잠이 들었다가 비닐봉지 소리에 잠에서 깼다고 전했다. 주변을 살펴보니 여성 승객이 콩나물을 다듬고 있었다는 것이다.

당시 다른 승객이 이를 제지하는 모습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의 콩나물 손질은 제보자가 버스에서 내릴 때까지 계속됐다. 제보자는 약 10분가량 버스에 더 머물렀지만, 하차할 때까지 손질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을 본 진행자들은 달리는 버스 안에서 식재료를 손질하는 예상치 못한 모습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특히 밀폐된 공간인 대중교통 안에서 발생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냄새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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