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잘못 있다면 감옥 가겠다…나를 불러라"
등록 2026.08.30 09:49:28수정 2026.08.30 09:52:25
![[서울=뉴시스] 홍준표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책임자 정리와 정통 보수주의 복원을 통한 전면적인 당 쇄신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유튜브 'TV홍카콜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49840_web.jpg?rnd=20260601103616)
[서울=뉴시스] 홍준표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책임자 정리와 정통 보수주의 복원을 통한 전면적인 당 쇄신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유튜브 'TV홍카콜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하지도 않은 혐의를 뒤집어 씌워 압수수색하고 출국 금지하고 언론 플레이하고 그건 직권남용죄이고 허위사실 공포죄"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그런 짓 하라고 수사 전권 준 게 아니다. 그러지 말고 나를 직접 불러 확인하라"며 "그런 짓 계속하면 그게 수사권 남용이고 직권남용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명태균이 나한테 여론조사비를 받은 일이 없다는 실토도 한 그 사건을 1년 5개월이나 질질 끌다가 이제 와서 내가 선거자금 가공거래해서 정치 비자금을 만들었다고 소설을 쓰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공명심에서 자행하는 직권 남용이냐, 자질이 안 되어 직권 남용수사를 하는 거냐, 그런 수사하려면 선거판 관행부터 사전 조사를 한 후 수사하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더 이상 나를 도와준 자원 봉사자들을 협박하지 말고 오늘이라도 나를 불러 수사하라"고도 했다.
또 "위법, 과잉 수사를 하는 배후가 과연 누구인가. 누구를 믿고 그런 뒤집어씌우기 수사를 하는 것인가"라며 "앞으로 그 수사권 남용, 직권 남용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만약 내게 잘못이 있다면 내가 감옥에 간다. 더 이상 힘없는 자원봉사자들을 불러 있지도 않은 사실을 추궁하고 압박하고 괴롭히지 말라"며 "나를 바로 부르고 그런 일제시대 순사 같은 짓은 더 이상 하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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