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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집중호우 예보에 긴급대응 지시…위험지역 점검·주민 대피 강화

등록 2026.08.30 19:08:42

전남광주·울산·전북·경북 호우특보

[김제=뉴시스] 김얼 기자 = 30일 전북 김제시 석재단지의 한 도로에 불어닥친 비바람으로 나무가 쓰러져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2026.08.30. pmkeul@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 김얼 기자 = 30일 전북 김제시 석재단지의 한 도로에 불어닥친 비바람으로 나무가 쓰러져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2026.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30일 전국 각지에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에 긴급 대응을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선행 강우로 이미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 등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아파트 사면,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지 인접 옹벽, 급경사지, 노후 주택 등 위험 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31일 새벽시간대 폭우가 예상된다며 취약지역 주민 대피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 상황 발생 시 마을방송, 사이렌 등 가용 자원을 모두 활용해 대피 안내를 신속히 해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관계기관의 비상근무 태세와 기상·홍수·산사태 정보 공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현장 대응인력의 안전에도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31일 이른 새벽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다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울산, 경북, 경남 등 4개 시·도 4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전남광주 8곳을 비롯해 울산·전북·경북·경남 등 5개 시·도 1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남광주 나주와 경북 김천, 전북 장수·임실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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