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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10배, 20배 더 빠르게 업무에 임하라"

등록 2026.08.31 15:11:09

"불필요한 서류·보고 과감히 줄이고 성과에 업무 집중"

[대구=뉴시스] 추경호 대구시장. 뉴시스DB. 2026.08.3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추경호 대구시장. 뉴시스DB. 2026.08.3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은 31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외부로부터 대구시 행정이 이제 시민과 함께한다는 평가 들을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한다"며 "지금 보다 10배, 20배 더 빠른 속도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추 시장은 "통상적인 수준에 머물지 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9월 정기국회와 시의회 정례회가 동시에 시작되는 시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행정과 시민 중심의 성과 창출을 해야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일하자"고 강조했다.

추 시장은 또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내·외부의 지시 및 요청에 따라 결정하지 말고 누구에게나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논리와 근거를 갖춰야 한다"며 "지시한 사항에 대해 '예스맨'이 되기보다 논리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추 시장은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민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것과 똑같다. 정책과 대책, 지원책들을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대로 알리고 세일즈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형식적이거나 불필요한 회의서류 작성에 직원들의 에너지를 소모하지 말라"며 "어떻게 하면 국회의원들에게 좋은 자료로 설명해서 예산을 더 확보할 것인지,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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