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긴급제왕절개 "양수가 1㎝ 밖에" 눈물 뚝뚝
등록 2026.09.04 00: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남보라가 출산 사흘을 앞두고 양수 부족 진단을 받고 긴급제왕절개수술을 받았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일 방송에서 남보라가 출산하는 과정을 담았다.
남보라는 출산예정일 사흘을 앞두고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갔다.
남보라는 차를 직접 운전해 병원에 가며 "어제 새벽 3시에 갑자기 처음 느껴보는 진통이랄까, 배가 너무 아픈 거다. 그래서 잠을 거의 못 잤다. 처음 느껴보는 진통이어서 '아기한테 문제가 있나' 걱정됐다"고 말했다.
남보라 담당의는 "양수가 너무 없다. 양수가 1㎝ 밖에 없다. 보통 10㎝가 정상이다"고 말했다.
이후 추가 검사가 진행됐고 담당의는 "이거는 수술해야 한다. 제왕절개 해야한다. 오늘 바로 (수술)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그간 의료진 개입을 최소화한 '자연주의 출산'을 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남보라는 스튜디오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자연주의 출산을 하고 싶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가족들도 설득했는데 출산은 진짜 제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고 말했다.
아무 준비 없이 홀로 병원에 온 남보라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양수가 너무 없어서 아기 빨리 꺼내야 한다. 혼자 무섭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잠시 후 수술복을 입은 남보라는 수술실로 향했다. 이후 남보라는 무사히 아이를 만나게 됐다.
1989년생인 남보라는 지난해 동갑내기 사업가 남성과 결혼했고, 지난 6월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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