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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내년 정부안에 6606억 반영…AI·로봇 등 첨단사업

등록 2026.09.04 10:56:58

신규 76억·계속사업 6530억…미반영 사업은 국회 단계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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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의 내년도 국가예산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농업·건설 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이 대거 담기며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제시는 2027년도 국가예산으로 신규사업 76억원, 계속사업 6530억원 등 총 6606억원이 정부안에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차후 새만금 미확정 사업 등이 더해지면 최종 예산 확보액은 1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전략 분야 집중 투자 방침에 발맞춰, 지역 강점을 살린 미래산업 분야 예산 확보에 공을 들인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농업 AI 로봇 표준화 및 온디맨드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30억원), 내수면 디딤돌 양식장 구축(5억원) 등이 반영돼 지역 성장의 새 발판을 마련했다.

계속사업 역시 속도를 낸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86억원),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기술개발(45억원), 특장산업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32억원),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32억원) 등이 포함돼 굵직한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아쉽게 정부안에 온전히 담기지 못한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10억원)과 스마트 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7억원) 예산 등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를 키우겠다는 일념으로 함께 발 벗고 나서준 도와 박지원 의원 등 지역 정치권 덕분에 공들여온 주요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다"며 "미반영된 사업들도 국회에서 반드시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원팀을 이뤄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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