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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국립창원대 남해캠퍼스, 평생교육 ‘맞손’

등록 2026.09.06 11:07:04

하동군·국립창원대 남해캠퍼스, 평생교육 ‘맞손’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과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가 대학이 없는 지역 주민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하동군과 국립창원대 남해캠퍼스는 지난 4일 하동군청에서 김현수 하동군수와 박경훈 국립창원대 남해캠퍼스 부총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평생교육 공동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가 추진하는 2026년 앵커사업 평생교육 분야 ‘소외지역 및 기초지자체 연계 정주기반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학이 없는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수요에 맞는 평생·직업교육과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발한다. 교육 수료자의 취·창업과 지역 정착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하동군은 지역 교육수요 발굴과 주민 참여 홍보,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취업 네트워크 구축을 맡는다. 남해캠퍼스는 자격증 과정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수료생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 매출 증대 및 스마트 세무’ 등 실생활 중심 교육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남해캠퍼스 박경훈 부총장은 “하동군민들이 필요한 교육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평생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출발점”이라며 “하동에서 배우고 일하며 지역에 머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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