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인선 전복 사고 실종자 5일차 야간 수색 실시
등록 2026.09.06 18:48:28수정 2026.09.06 18:50:41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침몰사고 해역에서 부산해경이 야간 수색용 조명탄을 투하하며 실종자 6명을 찾는 밤샘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21421045_web.jpg?rnd=20260903062156)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침몰사고 해역에서 부산해경이 야간 수색용 조명탄을 투하하며 실종자 6명을 찾는 밤샘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해양경찰서는 티엔에스캐처호(286t) 전복·침몰 사고 실종자 6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을 이날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유관기관 등과 함께 1000t급 이상 대형 함선 6척을 투입해 가로 63㎞, 세로 31㎞에 걸쳐 수색을 펼친다.
또 부산·울산해경 파출소 직원 62명과 육군 53사단 장병 5명이 해안가 수색에 투입된다.
앞서 해경은 이날 주간 수색에 대형 함선 6척과 항공기 5대 등을 투입해 가로 약 65㎞, 세로 31㎞ 해역에 대한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나 유류품을 발견하지 못했다.
부산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임에 따라 수중 수색이 중단된 상태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초속 18~20m의 북동풍이 불고 있으며, 파고는 4~5m로 관측됐다.
한편 티엔에스케처호는 지난 2일 오후 1시29분께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컨테이너선 A호(6만6332t)를 예인하려다 가 전복됐다. 이후 같은 날 오후 3시27분께 완전히 침몰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됐으며, 나머지 선원 6명(내국인 5·인도네시아인 1)은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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